실제 연인이 드라마 속에서도 연인이 된다면 그 연애 느낌은 과연 어떨까요? <br /><br />지난 2010년 드라마 동반 출연으로 사랑의 인연을 맺은 진태현-박시은 커플이 MBC 새 아침드라마 [내 손을 잡아]에서 커플로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<br /><br />실제 연인 사이인 배우 진태현-박시은 커플이 드라마에서도 커플로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진태현-박시은 커플은 지난 2010년 드라마 [호박꽃 순정]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인데요. <br /><br />지난 2012년 진태현-박시은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죠. <br /><br />당시,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'믿음 있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열정 있는 사람에게 지혜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주는 저의 최고의 사람입니다'라는 글을 올려 열애 심경을 전했고요. <br /><br />지난 7월에는 진태현이 SNS에 데이트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. <br /><br />사진 속 두 사람은 유니폼에 모자까지 커플로 맞추며 야구장 데이트를 즐겨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. <br /><br />박시은 역시 지난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인 공개 석상에서 연인 진태현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박시은]<br /><br />Q) 연인 진태현과 어떤 얘기를 나눴나?<br /><br />A) 좋죠 뭐 둘 다 열심히 일 하자 연기를 워낙 배우로 태어났으니까 연기 열심히 하면 좋고 서로 응원해주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온 배우 커플! <br /><br />진태현-박시은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지난 1일 열린 MBC 새 아침드라마 [내 손을 잡아]의 제작발표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 <br /><br />빨강색 오픈토 슈즈에 노란 원피스로 예쁘게 차려입은 박시은이 먼저 동반 출연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박시은]<br /><br />Q) 일과 사랑의 장단점?<br /><br />A) 일은 일이고 사랑은 사랑이더라고요 해보니까 일과 사랑이 함께 가는 것은 참 어렵다 라는 것을 느꼈고요 사실 현장에서는 좀 같이 안 있는 편이에요 각자의 캐릭터가 있고 또 작품은 연기자로 만났기 때문에 각자 할 일들을 하고 쉴 때나 잠깐씩 응원해주고 앞으로가 걱정이죠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왜냐하면 연기를 하다보면 그 감정이 실제로 저에게 입혀지거든요 근데 과연 그 때 제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진태현] <br /><br />Q) 일과 사랑의 장단점은? <br /><br />A) 싸우자는 거야? 일단 장점은요 매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장점입니다 그리고 단점을 아직까지 제가 못 찾은 것 같습니다 이 작품 잘 될 때까지 그리고 잘 될 거고 그 때까지 저는 옆에서 끝까지 응원해주고요 <br /><br /><br />때로는 서로를 위해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반쪽으로.. <br /><br />때로는 상대 배우로서 믿고 의지하는 역할로.. <br /><br />일과 사랑을 가꿔가는 두 사람! <br /><br />이쯤되면 '결혼'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한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박시은]<br /><br />Q) 결혼 계획은?<br /><br />A) 일단은 할 때가 되면 때가 되면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은 아직은 없습니다 아직은 없고 일단은 저희가 지금 작품을 하고 있기 때문에.. <br /><br /><br />연예계 공식 커플 진태현-박시은의 동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[내 손을 잡아]는 오는 7일 첫 방송됩니다.
